오골계 능이버섯백숙 일산 서구에 사는 형님께 볼일이 있어 오랜만에 일산대교를 건넜습니다. 모처럼 찾아간 형님댁은 참 평온하고 조용한 과수원이 딸린 예쁜 시골집입니다. 저도 시골 출신이라 그런지 두번째 찾은 이…
더 보기 »내장전골 한동안 매일 출근 도장을 찍을 정도로 방문한 불로동 일품 양평해장국집. 얼큰 양평해장국은 제가 먹어본 해장국 중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맛있고, 재료도 신선하고, 소내장의 잡내를 제대로 잡아낸 식당이…
더 보기 »국수시대 비빔 생국수 가끔 회사에서 늦은 회의가 있으면 회사 근처 국수시대에 들러 간단하게 국수를 먹습니다. 이제 계절도 바뀌고 환절기처럼 감기 기운도 있어서 컨디션도 안좋은데 입맛 없는 이런 날은 국물이나 …
더 보기 »연안 부두에서 주꾸미 낚시를 끝내고 집으로 오는 길, 같이 간 형님이 맛있는 음식을 사주신다네요. 사실 배에서 주꾸미 숙회와 라면을 먹어서 그렇게 허기지지는 않지만, 그래도 저녁은 먹고 들어가자 생각하며 형님…
더 보기 »오랜만에 예전 다니던 회사의 같이 근무하던 형님과 아침식사 약속이 있었습니다. 추억을 생각하며 마전지구의 정식집을 찾아가려고 했지만, 배달로 바뀌었다는 소식을 듣고 어딜갈까 고민하던 중 옛날 닭곰탕&닭발…
더 보기 »날씨가 흐린 날이나 비가 오는 날이면 가끔씩 들리는 불로동 바다 양푼이 동태탕, 오늘은 지인과 함께 옹주물 농수로에서 낚시를 즐긴 후 점심 식사로 아구찜을 먹으러 갔습니다. 어김없이 반겨주시는 사장님께 아구찜 중간…
더 보기 »여름이 오면 판모밀을 먹으러 가끔씩 들리는 불로동 경복궁개성손만두. 지인과 함께 오랜만에 만두전골을 시켜보았습니다. 예전 1인분을 시켜서 먹었던적 있는데 아무래도 전골 1인분은 양이 적어서 뭔가 허전한 느낌이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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